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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확진자 7000명 넘자 "3차 접종 포함, 적극 접종" 거듭 강조

기사등록 : 2021-12-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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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엄중해진 상황...특별방역대책 철저 이행이 중요"
"배달수수료 인상, 영세업체에 부담 없는지 현황 파악하라"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을 넘는 등 상황이 악화되자 3차 접종을 포함한 적극적 백신접종을 거듭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매우 엄중해진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하여 특별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정부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방역 상황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마포구 상암DMC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디지털 대한민국 '청년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12.02 photo@newspim.com

이어 3차 접종을 포함한 적극적인 접종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 국민들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온라인 배달플랫폼 수수료 인상과 관련, "영세한 입점 업체에게 과도한 부담이 없는지, 인상의 혜택이 배달기사에게도 돌아가는지 배달수수료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라"고 지시했다고

한편 문 대통령은 보행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에서 노인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노인보호구역(실버존)에 무인단속장비의 설치 확대와 교통약자 안전시설의 확충 등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을 강구해 보라고 말했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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