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탄소중립 이행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공기업 최초로 다회용품과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샵을 개장했다.
한국남동발전과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가 8일 업무협약에 따라 창원시 소재 제로웨이스트샵 오픈 행사를 진행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남동발전] 2021.12.08 news_ok@newspim.com |
한국남동발전은 8일 경남 창원시 소재 제로웨이스트 샵에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남동발전 김봉철 상임감사위원,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 하선영 대표, 경남도 김경영 의원, 김진기 의원, 류경완 의원, 박문철 의원, 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덕선 대표, 기후환경네트워크 이찬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로웨이스트 샵은 탈플라스틱 및 자원순환 친환경제품을 판매하고 제로웨이스트 확산교육과 다회용기 수거지역 역할을 하게 된다. 남동발전에서 추진 중인 석탄재 재활용 친환경 플라스틱제품을 판매하고 다회용 컵 공유사업도 홍보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남동발전과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의 업무협약에 의해 진행됐으며, 남동발전은 제로웨이스트 샵 장비 및 시설 구축·물품구성을 지원하고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는 제로웨이스트 샵 운영과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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