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신한금융희망재단은 SK텔레콤, 픽셀리티게임즈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금융교육 콘텐츠 '신한 금융의 고수'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초·중·고등학생 및 금융취약계층에게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금융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신한 금융의 고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2일 SK텔레콤 및 픽셀리티게임즈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금융교육 콘텐츠인 '신한 금융의 고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미지=신한금융] 최유리 기자 = 2021.12.10 yrchoi@newspim.com |
'신한 금융의 고수'는 SK텔레콤과 픽셀리티게임즈의 VR 기술력을 통해 만든 가상의 은행 공간 내에서 금융 상식 퀴즈, 가상 은행원 체험 등 게임 방식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다양한 난이도 구성을 통해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신한 금융의 고수' VR 콘텐츠는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 3층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다. 코로나 19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교육 시설을 오픈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전국에 위치한 그룹의 주요 금융교육 공간에도 추가적으로 VR콘텐츠 장비를 설치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