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저탄소 식생활과 로컬푸드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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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춘진 aT 사장.[사진=세종시] 2021.12.10 goongeen@newspim.com |
두 기관은 향후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실천하고 로컬푸드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가치 실현에 협력키로 했다.
세종시는 그동안 로컬푸드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싱싱장터 개장 5년만에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개장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이 성과를 바탕으로 싱싱장터 3·4호점 건립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질 높은 지역먹거리를 급식재료로 제공하며 대한민국 먹거리 전략을 선도할 2단계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춘희 시장은 "먹거리 분야 탄소 중립 운동을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형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로컬푸드 운동이 더욱 발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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