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3명을 제외한 33명은 돌파감염 사례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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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자는 육군 24명(간부 5명, 병사 18명, 군무원 1명), 해군 간부 2명, 해병대 군무원 1명, 공군 4명(간부 2명, 병사 1, 공무직 근로자 1명), 국방부 직할부대 4명(간부 3명, 군무원 1명), 국방부 공무원 1명 등이다.

추가 확진자 36명 중 33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 2주가 지난 이후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군 누적 확진자 2683명 중 치료 및 관리 중인 환자는 3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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