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3일 A주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6% 상승한 3686.95포인트, 선전성분지수는 0.36% 오른 15166.16포인트로 출발했고, 창업판지수는 0.19% 상승한 3473.39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개장 초반 콜드체인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띠고 있다. 국제해운컨테이너(中集集團·000039), 광명부동산(光明地產·600708), 중곡물류(中谷物流·603565) 등 다수 종목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중국 국무원이 최근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콜드체인 물류 발전 계획을 발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 선두 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제시한 것이 상승 호재가 되고 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역레포) 매입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한다. 이날 100억 위안 규모의 역레포 물량이 만기 도래한다.
이날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033위안 오른(가치 하락) 6.3669위안으로 고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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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