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월요일 1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4804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4564명) 대비 240명 많은 48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시간대 기준으로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3478명보다는 1326명 더 늘어난 규모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509명, 비수도권에서 1295명이 발생했다.
지자체별로는 서울 1982명, 경기 1180명, 인천 347명, 부산 195명, 경북 156명, 경남 150명, 충남 140명, 대구 120명, 강원 98명, 충북 89명, 전북 81명, 울산 79명, 광주 60명, 대전 46명, 전남 43명, 제주 35명, 세종 3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1.12.13 obliviate1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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