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첫 민간 사전청약 특별공급에 4200명이 접수하며 전체 경쟁률은 2.92대 1을 기록했다. 평택고덕을 제외하고는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평택고덕·오산세교·부산장안 등 3개 지구 특별공급 1456가구의 민간 사전청약 진행 결과 총 4257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2.92대 1을 기록했다.
지구별로는 평택고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81가구 모집에 3000명이 신청해 10.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전용면적 84A㎡형이 16.1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산세교2는 864가구 모집에 1139명이 신청해 1.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부산 장안은 311가구 모집에 118명만 접수해 0.3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미달됐다. 유형별로도 전 유형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1차 민간 사전청약은 14일과 15일에 3개 지구에서 각각 1·2 순위 일반 공급 접수가 시작되며 당첨자는 오는 22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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