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일 오후 6시 기준 4580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580명이다. 지난 7일 4149명을 기록한 후 동시간대 기준 가장 많은 확진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75명 ▲경기 1473명 ▲인천 279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3127명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323명 ▲대구 138명 ▲대전 62명 ▲광주 33명 ▲세종 8명 ▲울산 18명 ▲경북 200명 ▲경남 178명 ▲강원 124명 ▲충북 105명 ▲전북 73명 ▲전남 60명 ▲제주 23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7805명도 넘을 가능성이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850명,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964명으로 모두 역대 최다를 기록한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서울시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1.12.15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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