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일요일인 19일에는 추운 날씨 탓에 나들이 차량이 줄어들면서 평소에 비해 교통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방향의 경우 오후 들어 정체가 빚어지겠다.
1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39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5만대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0만대로 예측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오후 서울 중구 인근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최고 8cm의 눈이 내릴것으로 전망했다. 2021.12.18 leehs@newspim.com |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하행선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상행선은 오전 11~낮 12시쯤 혼잡해지기 시작해 오후 4~5시 절정에 달했다가 저녁 7~8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지방 도시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은 ▲부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 2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목포(서서울 출발) 3시간40분이다.
지방에서 서울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5분 ▲대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31분 △광주 3시간20분 ▲울산 4시간36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목포 3시간 56분(서서울 도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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