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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톤자산운용, 업계 최초 메타버스 가상사무실 구축

기사등록 : 2021-12-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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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톤빌딩 외관 그대로 재현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최근 주식시장 최대 테마로 떠오른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사무실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메타버스 관련 투자상품을 출시한 자산운용사는 있었지만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메타버스 가상사무실을 구축한 것은 자산운용업계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사진=트러스톤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트러스톤 성수동 사옥을 통째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town)' 위에 구축했다"며 "가상사무실은 일회성 이벤트용이 아니라 상시로 운용되며 앞으로 다양한 내부행사는 물론 기자간담회, 기업설명회 등 대외업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트러스톤 메타버스 사무실은 트러스톤빌딩 외관, 1층 로비는 물론 사무실과 컨퍼런스홀 등 현실의 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부사장은 "이번 메타버스 사무실구축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발생한 직원들의 피로감과 소속감 저하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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