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경제

'대장동 의혹' 성남도시개발공사 김문기 개발1처장 숨진 채 발견

기사등록 : 2021-12-21 21:3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성남도시개발공사 사무실서 숨진 채 발견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대장동 특혜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를 받아오던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이 21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쯤 성남도공 자신의 사무실에서 쓰러져 숨져 있던 것을 퇴근하던 성남도공 직원들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앞서 10여분 전쯤 김 처장의 아내가 "남편과 연락이 안 된다"고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처장은 특혜 의혹의 핵심에 있는 유동규(구속기소)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유 전 본부장이 리모델링 조합장을 맡을 당시 아파트의 시공사 영업부장을 맡았다.

wisdom@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