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티몬은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공동으로 상품을 기획하는 자체 브랜드 '위드티몬(with TMON)'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위드티몬은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플루언서가 직접 사용해 보고 자신 있게 추천하는 상품을 티몬이 함께 기획해 단독으로 판매하는 콜라보 상품의 브랜드다. 위드티몬 브랜드로 출시되는 상품은 생산자가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D2C(Direct to consumer)방식으로 판매된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티몬] 2021.12.22 shj1004@newspim.com |
첫 상품으로 유튜브 구독자 58만명의 고기 전문 인플루언서 '정육왕'과 준비한 한우 등심을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비온(TVON)'에서 이날 오후 3시에 판매한다. 공동 기획한 정육왕이 라이브방송에 출연해 상품 기획부터 출시까지의 생생한 스토리를 전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또 등심의 불필요한 부위를 제거하고 각 부위에 맞는 두께와 구성을 만드는 장면은 물론 적절한 가격을 책정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담았다. 정육왕 한우 등심은 마장동 육가공장에서 당일 손질한 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고 서울지역은 오전에 주문한 상품을 바로 당일 저녁에 받아볼 수 있다.
정재훈 티몬 팀장은 "전문 분야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가진 인플루언서와 함께 기획해 제안하는 상품인 만큼 고객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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