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교촌치킨은 자체 주문앱 월 활성이용자수(MAU)가 11월 기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35만명이었던 앱 회원 수는 현재 250만명을 기록했으며 2030세대가 전체 고객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교촌에프앤비 |
교촌치킨은 지난 2월 사용자 환경(UI)을 대폭 개선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또 주문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도 마련해 충성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개편한 주문앱이 MZ세대 및 주문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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