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롯데GRS는 엔제리너스 롯데월드몰B1점을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는 문화공간으로 리뉴얼해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월드몰B1점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엔제리너스의 BI(Brand Identity)를 내부 인테리어, 패키지 디자인 등에 접목한 자연 지향적인 플래그쉽 스토어로 엔제리너스의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는 쇼케이스 역할을 한다.
엔제리너스 롯데월드몰B1점_미디어 서클 존. 사진= 롯데GRS |
변경된 BI 로고는 케익을 닮은 대문자A와 커피를 닮은 소문자a가 어우러진 심볼을 적용했다. 기존 천사모양의 BI에서 모던한 느낌의 로고로 바꾼 것이다.
롯데월드몰B1점은 기존 200㎡(약 60평)에서 430㎡(약 130평)로 매장 규모를 약 2배 확장해 ▲로스팅존 ▲미디어 서클 ▲베이커리 D/P 공간 등 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매장 전체 공간을 아이보리와 우드톤을 이용해 로스팅존과 입구 쪽 좌석의 공간을 구분했다. 매장 측면에 엔제리너스의 친환경 MD 상품을 갤러리와 같이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엔제리너스 롯데월드몰B1점은 기존 카페의 컨텐츠를 넘어 특별한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적 문화 공간이다."며 "향후에도 친환경, 스페셜티, 로스터리 등 각 상권에 특화된 콘셉트를 적용한 매장을 확대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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