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33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686명 감소했고 지난주 금요일(7435명) 대비로는 1202명 줄어든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전일대비 623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7000명대가 이어진 지난 주 대비로 증가세 자체는 둔화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616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70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346명이고 경기 1668명, 인천 438명으로 수도권에서 4452명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51명, 부산 421명, 경남 230명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7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62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59만6209명으로 집계됐고 해외유입은 1만6670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84명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사망자는 56명이 발생해 누적 507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7만9148명이 추가돼 누적 4388만4305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85.5%를 나타냈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95.2%다. 2차 접종 완료자는 3만3891명이 추가된 4225만9139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82.3%다. 18세 이상에서 접종 완료율이 92.8%를 차지했다.
3차(부스터) 접종자는 56만3646명이 추가돼 누적 1430만4492명으로 인구대비 누적 접종률이 27.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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