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국민의힘 내부 갈등 종식돼야"...한 당협위원장의 도보행진

기사등록 : 2021-12-24 15:2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유성갑 당협위원장이 당 내홍 종식을 기원하며 대전현충원에서 서울까지 도보 행진을 시작했다.

24일 오전 장동혁 위원장은 유성갑 당원들과 함께 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도보 행진에 나섰다.

장동혁 국민의힘 유성갑 당협위원장이 당 내홍 종식을 기원하며 대전현충원에서 서울까지 도보 행진을 시작했다. [사진=국민의힘 대전시당] 2021.12.24 gyun507@newspim.com

장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며 "대통령 선거가 이상한 방향으로 혼탁해지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국민의힘 당 내부 갈등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대전·충정이 윤석열 후보가 대선승리로 가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며 "그래서 대전에서 충청을 거쳐 윤석열 후보 캠프까지 걸으며 충청인의 의견을 듣고 이를 후보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장 위원장은 "걷기가 끝나기 전에 윤 캠프와 국민의힘이 화려하고 힘찬 호랑나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