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회가 24일 시청을 찾아 이웃사랑 성금 14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양은 대전시회 회장, 강도묵 모금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회가 24일 대전시청을 찾아 이웃사랑 성금 14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진=대전시] 2021.12.24 nn0416@newspim.com

이날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의료비와 생계비, 명절나기 비용과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회는 50여 회원사가 모여 1988년 충청전업장학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지역 대학생 2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25명에게 모두 19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현재까지 2030명에게 8억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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