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평가 스마트 업무환경 활성화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0년 11월부터 코로나 확산에 대응해 각 실과소에 웹카메라, 헤드셋 등 정보화장비를 통해 모든 회의를 '나라e음 PC영상회의'를 활용해비대면 회의로 진행했다.
청주시 비대면 소통모습.[사진 =뉴스핌DB] 2021.07.21 baek3413@newspim.com |
PC 영상회의에서 전국 지자체 1위에 해당하는 이용률을 기록했다.
스마트워크센터 조성을 통해 각종 영상회의 지원으로 스마트 업무 환경 조성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주거지 인접 지역의 IT 인프라가 완비된 원격근무용 사무실에 출근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업무공간으로 흥덕구청사 내에 구축됐다.
안용혁 정보통신과장 "앞으로 스마트워크센터 추가 조성 등 스마트한 정보화 환경 개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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