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2-27 09:00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통신기능이 장착된 블랙박스의 보급 확대에 따라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특약은 차량 연식이 12년 미만인 개인소유의 승용차가 가입가능하다. 내년 2월 1일부터 보험기간이 시작되며,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장착하여 인증을 하면 된다.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을 가입하면 업계 최대 수준인 보험료의 6%를 할인해 준다. 또한, 별도의 인증절차를 통해 블랙박스 사진을 제출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이병택 삼성화재 자동차상품파트장은 "자동차보험에 IT기술을 접목하여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보험상품 및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며 "미래 자동차보험시장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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