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애경케미칼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이웃사랑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웃 사랑을 나눌 물품으로서 전기 장판 715세트를 전달했다. 마포구청에서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에게 배분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왼쪽부터 세번째)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 (오른쪽부터 세번째)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이웃사랑 물품 나눔 행사'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경케미칼] 2021.12.27 shj1004@newspim.com |
애경케미칼은 지난 11월 1일 애경그룹의 화학 계열사였던 애경유화, 애경화학, 에이케이켐텍이 하나로 통합되어 새롭게 출범했다. 현재 애경그룹의 사업의 근간을 이루어 온 화학사업의 역량과 강점을 결집해 시너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출범과 함께 본사를 마포구 애경타워로 새롭게 이전했으며 국내에 울산공장, 청양1, 2공장, 대전연구소, 전주공장, 대전공장, 중부물류센터(평택)를 사업장으로 두고 있다.
또 국내 자회사로서 애경특수도료, AK&MN바이오팜, 중부컨트리클럽을 해외 자회사로서 애경(영파)화공, AK VINA, 애경상해투자관리, 애경홍콩을 두고 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번 '이웃사랑 물품 나눔행사'는 애경케미칼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남구청, 청양군청, 대전 유성구청에서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경케미칼은 2003년부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매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취약계층에 전달한 양이 약 130톤에 이른다. 또한 '김장 나눔 행사', '도심 속 벽화 그리기' 등 임직원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병원발전기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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