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써브웨이는 다음달 3일부터 15㎝ 샌드위치 가격을 평균 5.1%, 30㎝ 샌드위치 가격은 8.3%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15㎝ 샌드위치는 평균 5.1%(283원) 오르고 30㎝ 샌드위치는 8.3%(817원) 인상된다. 샐러드는 3.9%(283원) 오른다.

[이미지=써브웨이]

육류·가금류·달걀 등 국제적인 식품 원재료 가격 상승과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인한 해운운임비 증가, 그리고 배달 주문 증가로 인한 수수료 부담 가중 등에 따른 가격인상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이 증가해 가맹점 수익성 개선을 위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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