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동국제약은 면역력 향상이 필요하다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고함량 비타민C와 비타민D 복합제 '엘리나C'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엘리나C는 자극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최적 용량의 비타민C 2000mg과 성인 기준 1일 충분섭취량으로 결핍 증상 없이 뼈 건강 관리가 가능한 수준의 비타민D 400IU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사진=동국제약 제공] |
항산화작용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는 인체 내에서 합성하지 못해 반드시 외부로부터 복용이 필요하다. 하지만 과잉 섭취할 경우 위장관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적정량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엘리나C의 함량은 '한국영양학회'의 성인 기준 1일 상한 섭취량인 2000mg 기준에 부합된다.
그리고 비타민D는 겨울철에 일조량이 적어지므로 현대인들이 대부분 부족 상태에 있어 결핍에 주의해야 한다. 코로나19 팩데믹 이후 실내 근무나 재택 근무 증가로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거나, 중년에 약해지는 뼈 건강이 걱정된다면 비타민D의 보충이 필요하다.
엘리나C는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상큼한 맛의 과립 타입이다. 1일 1회 1포씩 복용하면 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최근 면역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고, 면역력 증강을 위한 비타민C와 비타민D 복합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엘리나C는 자극을 줄이며 효과를 극대화한 최적 함량의 고함량 비타민C와 비타민D를 함유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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