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시는 올 한해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28일 제천시가 발표한 10대 성과는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 특구 지정 ▲중앙선 KTX-이음 개통으로 제2의 철도부흥도시 도약 ▲민선7기 투자유치 1조 6,162억원 달성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제천화폐 모아(3,124억원 발행) 및 배달모아로 선순환 경제 구축 ▲원도심 중심지 활력기반 조성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농촌협약 공모 선정 및 천연물․ 바이오 농업 육성 ▲더불어 행복한 나눔복지 실현 ▲전국 최초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사업이다.
제천시 올해 10대 성과.[사진 = 제천시] 2021.12.28 baek3413@newspim.com |
이 외에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선제적 대응 ▲전국 최초 친환경 퇴비를 상품화 성공 등이 성과로 꼽혔다.
제천시는 올 한 해 총 89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약 20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2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선도기관,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선정 등 25건의 외부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상천 시장은 "유래없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의 성원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올 한해도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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