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 전원회의에서 농촌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전략과 중심 과업을 제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조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2일 회의가 참가자들의 높은 정치적 열의 속에 진행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조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2일 회의가 참가자들의 높은 정치적 열의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진 = 노동신문] 2021.12.29 oneway@newspim.com |
신문은 "총비서 동지께서 첫날 회의에서 역사적인 결론 '2022년도 당과 국가의 사업방향에 대해'를 하신데 이어 2일 회의에서 사회주의 농촌 발전에서 중대한 변혁적 의의를 가지는 역사적인 보고를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지향하고있는 현실적 조건과 시대적 요구에 맞게 농촌진흥의 웅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과 중심과업, 구체적인 실행방도들을 제시하셨으며 혁명적인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셨다"고 했다.
또 "현시기 우리 나라 농촌문제해결의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진로를 명시한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은 전원회의 참가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정 토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하며 전원회의가 오늘도 진행 중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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