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오는 30일부터 회·초밥을 주문 후 2시간 내에 배송하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바로배송은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회와 초밥을 주문하면 롯데마트 매장의 수산물 전문가가 손질한 상품을 2시간 내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수도권 및 부산·광주·제주를 포함한 17개 롯데마트 매장 바로배송 권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광어와 연어로 만든 10여개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사진=롯데온] 신수용 기자 = 2021.12.29 aaa22@newspim.com |
롯데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2년간 이어지면서 가정에서 생선회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회와 초밥까지 바로배송 상품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서비스가 안정되면 제철 수산물을 이용해 만든 회와 초밥까지로 관련 상품을 확대하고 이용 가능 지역도 바로배송 전국 확대에 맞춰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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