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준보 인턴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코로나19 재확산 관련한 중소기업 현장애로를 호소하고 지원방안을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중기중앙회를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재택근무 확산 등 정책 협조를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좌)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우)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 2021.12.29 photo@newspim.com |
중기중앙회는 안 장관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생산인력 공백 시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지원 확대 ▲중대재해처벌법 컨설팅 및 안전 비용 등 정부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 관련 기업방역 강화와 재택근무 확산 필요성에 대해선 중소기업계도 공감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에서도 재택근무가 원활히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에 대해서도 중소기업 목소리를 반영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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