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올 한해 고군분투한 결과 다양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단양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15건의 대외 수상과 43건의 주요 사업에서 47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단양군 전경.[사진 = 단양군]2021.12.29 baek3413@newspim.com |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4년 연속)과 지방자치 행정대상(3년 연속), 지방자치 혁신대상(관광혁신 분야) 등을 수상했다.
이 외에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평가 최우수(3년 연속)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민방위 기술지원대 정기검열 우수기관 ▲군민안전교육 이행실적 우수 군에 선정됐다.
6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단양황토마늘)과 3년 연속 대한민국 신뢰받는 품질혁신 대상(단양홍고추),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귀농귀촌도시 부문」대상 등 농업 분야 수상도 두드러졌다.
군은 이러한 다양한 수상과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를 확보해 내년도 사업추진전망을 밝게 했다.
다리안 D-CAMP 플랫폼 조성 프로젝트 사업비로 78억 원의 국·도비가 확정 등 모두 43건의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 했다.
군 관계자는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어려움이 해소되고 보다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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