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이 내년에 정식 개관하는 예술의전당 운영에 대해 시민들과 예술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청회를 열기로 하고 참석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시설 소개와 향후 기획공연 운영방향, 공연장 편의시설 및 고객서비스 등 공연장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제안된 내용은 예술의전당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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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예술의전당 내부.[사진=세종시문화재단] 2021.12.29 goongeen@newspim.com |
공청회는 내년 1월 18일과 20일 양일간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다. 18일엔 희망하는 시민중 50명을 뽑아 참석케 하고 20일엔 시에 있는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청회를 진행한다.
공청회 참가자 모집기간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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