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키움증권이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3개월간 '40달러 받고 미국주식 시작하자'와 '키움으로 해외주식 옮기기'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40달러 받고 미국주식 시작하자' 이벤트는 기간 내 키움증권 최초 신규 고객이라면 신청 즉시 고객 계좌로 40달러 투자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뉴스핌] 사진=키움증권 |
고객은 입금된 40달러로 금액이하의 주식을 매수하거나, 별도의 예수금을 입금해 40달러 이상의 미국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40달러 지원금은 신청일로부터 30일 내로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을 경우 30일 이후 자동 출금된다. 입금과 동시에 45일동안 40달러만큼 인출 제한되기 때문에 신청일로부터 45일 이후 손익금 환전 및 출금이 가능하다.
'키움으로 해외주식 옮기기'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주식 순입고 금액에 따라 현금을 지급한다. 1000만원 이상 순입고 시 1만원에서 시작해, 1억원 이상 순입고 시 15만원 현금을 지급한다.
또 해외주식 입고 이후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 거래시, 지급 금액의 2배를 준다. 1억원 이상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1000만원 이상 거래한 경우 최대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옮기기 이벤트는 1000만원 이상 매매하면 현금을 2배로 지급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0.07% 온라인 수수료, 95%환율우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해외주식 거래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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