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소가윤 인턴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이 치료 과정과 생활수칙을 쉽게 이해하고 따를 수 있도록 재택치료 안내 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영상에는 재택치료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체온계·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재택치료키트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 방법, 지켜야 할 생활수칙, 폐기물 처리방법 등이 담겼다.
[사진=서울시] 소가윤 인턴기자 = 2021.12.31 sona1@newspim.com |
특히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치료센터·재택치료 비대면 진료 서비스' 앱과 격리관리를 위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 등을 상세하게 안내해 모바일 취약계층도 쉽게 재택치료 관련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은 이날부터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게시판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시는 내년 1월 중에 한국 수어 통역과 외국어 자막 버전 등을 추가로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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