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2022년 새해 "미래형 산업구조의 대전환과 G-이코노미 재도약의 기틀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1일 장세용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긴 시간 인내와 희생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의 고비를 함께 넘겨주신 구미시민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임인년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구미 시민들께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사진=구미시] 2022.01.01 nulcheon@newspim.com |
장 시장은 또 "올해는 국가적으로나, 우리 구미에 있어 매우 중차대한 시기이다"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열어가는 일상회복 지원과 안정적인 방역체계 구축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삶터 조성하고, 첨단 디지털 시대를 이끄는 미래형 산업구조의 대전환과 수출 300억 불 달성으로 G-이코노미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 시장은 "지난해는 새로운 구미의 해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한 해였다. 방역과 민생의 균형을 위해 전력을 쏟고, 산업구조 재편으로 혁신 산업단지 재도약 발판 마련과 함께 2022년도 예산 1조 5060억 원 시대도 열었다"며 "임인년 새해 구미시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들고 안정적인 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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