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옥타)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박한수 전 KOTRA 서남아지역본부장이 3일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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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는 지난해 12월 10일 오전 10시 화상으로 상임집행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박한수 전 본부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박한수 부회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학사)와 헬싱키경제대학교(MBA)를 졸업하고, 1991년 KOTRA에 입사한 후 런던, 카이로, 뉴욕, 쿠웨이트, 뉴델리 무역관 등 해외에서 15년간 근무하면서 예산담당관, 아시아대양주팀장, 감사실장, 서남아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박한수 신임 상근부회장의 임기는 2022년 1월 3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hkj7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