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상품으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9개동, 전용면적 138·148㎡, 총 125가구 규모다. 특히 도심권 입지인 데다 주거 쾌적성이 뛰어난 테라스 하우스로 구성됐다는 게 강점으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 조감도 |
단지 앞에는 오산천이 흐르고 주변에는 방아다리공원 등 녹지공간이 많다. 입주민은 사계절의 변화를 집안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초중고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동탄국제고와 교육시설이 밀집된 에듀상가, 교육형 문화복합시설이 조성되는 트라이엠파크도 가깝다. GTX-A노선이 예정된 SRT동탄역,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동탄2신도시 최초로 전 세대가 복층 구조의 대형 평형 테라스 하우스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지하층, 다락을 도입해 홈 카페나 홈 오피스(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상품으로 공급돼 청약통장 유무,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급(무주택자)은 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은 시세의 85% 이하 전세형으로 거주할 수 있다. 최장 10년(2년마다 재계약)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계약갱신 시 보증금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거주기간 동안은 취득세, 보유세와 같은 세 부담이 없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오는 1월 6일 홈페이지에서 특별공급 청약을 받는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일반공급의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진행하고, 24~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한다.
분양관계자는 "브랜드 파워 1위에 빛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노하우가 집약된 차별화된 특화 상품이 적용될 것"이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주거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