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위메이드는 조이시티의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를 위믹스 블록체인 플랫폼에 온보딩(탑재)한다고 4일 밝혔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세계 시장에서 1억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건쉽배틀' 지적재산권(IP) 활용작이다. 이 게임에서는 실제와 유사하게 묘사된 전투기와 군함, 기갑부대, 미사일 등을 활용해 육지와 해상, 공중을 아우르는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현대전의 총아라고 할 수 있는 항공모함도 직접 지휘할 수 있다. 

[사진=위메이드]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다양한 이용자 간 대전(PvP)과 이용자 대 가상의 적(PvE), 연합 전쟁(RvR)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이는 이번 위믹스 탑재와 함께 게임과 블록체인 기술의 접목을 시도한다. 몰입도 높은 플레이를 즐기며 재화를 획득하는 게임(P&E, Play and Earn)도 선보일 예정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위메이드와 협력을 강화해 P&E 기반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를 위믹스 플랫폼에 탑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위믹스는 어떤 장르의 게임이라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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