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우리 공군이 보유한 스텔스 전투기 F-35A 1대가 훈련 중 기체 이상으로 비상착륙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4일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1분께 F-35A 1대가 훈련 중 항공전자계통 이상으로 랜딩 기어가 내려오지 않아 서산 공군 기지 활주로에 비상착륙했다.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는 다친 곳 없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공군기지에서 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 2020.09.20 jungwoo@newspim.com |
공군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군은 관련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기종의 비행을 중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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