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조지훈 전주시장출마예정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부본부장에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
정책 부본부장 임명으로 조 출마예정자는 정권 재창출을 위한 민주당 선대위서 선거의 전략 중 핵심인 '정책' 구상·개발 등에 힘을 보태게 됐다.
조지훈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사진=조지훈 캠프] 2022.01.04 obliviate12@newspim.com |
또 향후 국가의 방향과도 같은 정책 및 공약, 각종 이슈 대응 등을 총괄하기에 중요한 자리로 당내에서 입지는 물론 활동력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게 됐다.
이번 임명은 조 출마예정자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등 경제의 흐름을 바꾸고 현장 밀착형 경제 정책을 마련·추진해 온 그동안의 성과가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조 출마예정자는 앞으로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윤후덕 정책본부장과 수석 부본부장들을 도와 이슈가 되는 정책 및 공약, 각종 이슈 등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전문성을 인정받은 경제 분야와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정책 발굴에 집중하는 한편 전북도당과 함께 지역 밀착형 공약 발굴에도 역량을 쏟겠다는 복안이다.
조지훈 출마예정자는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 국민 모두가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당면 과제인 민주당 대선 승리를 위해 그동안의 경험을 정책에 충분히 녹여 내겠다"며 "정권 재창출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전주시장 선거 역시 정책 대결 구도로 주도하기 위한 긴장의 끈 또한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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