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1월 둘째주에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 '래미안포레스티지'를 포함해 전국에서 2만3469가구가 분양한다. 서울대방과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고양 창릉 등에서는 4차 사전청약도 함께 진행된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둘째주에는 전국 40개 단지에서 총 2만3469가구(일반분양 1만9598가구)가 분양한다. 경기 시흥시 신천동 '신천역한라비발디'와 경북 포항시 학잠동 '포항자이애서턴' 등에서 분양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과 금정구 장전동 일대에 래미안포레스티지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36개동에 전용면적 49~132㎡ 404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233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과 중앙대로 등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km 이내에 금정초·장전중·유락여중 등이 있고 내성고·중앙여고·대명여고·사대부고 등으로 통학 가능하다. 주변에 홈플러스와 CGV 등 편의시설이 있고 금강식물원·금강공원·금정산이 인접해 쾌적하다.
견본주택은 3곳에서 개관한다. 충북 청주시 개신동 '더샵청주그리니티'와 경기 이천시 안흥동 '이천센트레빌레이크뷰' 등에서 분양 준비에 들어간다.
포스코건설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서 더샵청주그리니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7개동으로 전용면적 63~170㎡ 1191가구로 조성된다.
축구장 약 40배 규모의 구룡공원(약 28만㎡)이 단지 앞에 있으며 1순환로·서부로·중부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의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주요 편의시설로는 충북대병원과 홈플러스·이마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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