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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콘텐츠·플랫폼사업단장에 CJ 출신 영입

기사등록 : 2022-01-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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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재 신임 단장 영입
26년 경력 미디어 콘텐츠 분야 전문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일조하겠다"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LG유플러스는 신임 콘텐츠·플랫폼사업단장으로 이덕재 전 포디리플레이(4DREPLAY) 최고콘텐츠책임자(CCO)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덕재 신임 단장은 약 26년간 방송제작과 콘텐츠 사업 전략·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미디어 콘텐츠 분야 최고 전문가다. 이 신임 단장은 tvN 본부장을 거쳐 CJ ENM 미디어 콘텐츠부문 대표와 CJ ENM 아메리카 대표를 역임했다. 포디리플레이에서는 콘텐츠 본부장을 맡아 영상 기술과 결합한 신규 콘텐츠 제작을 주도했다.

이덕재 신임 LG유플러스 콘텐츠/플랫폼사업단장 [사진=LG유플러스]

이 신임 단장은 콘텐츠·플랫폼사업단장 겸 CCO로서 확장현실(XR)과 아이돌Live, 스포츠, 스마트홈트 등을 포괄한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플랫폼별 최적화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등 LG유플러스의 콘텐츠∙플랫폼 사업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이 신임 단장은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미디어콘텐츠 사업 성공 노하우를 활용해 콘텐츠 경쟁력을 대폭 강화시켜 LG유플러스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hw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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