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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BGF리테일, 2500여개 매장 활용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기사등록 : 2022-01-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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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BGF리테일이 엑스포 성공 유치를 위해 홍보 및 2030세대를 겨냥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BGF리테일의 CU 매장에 설치된 디지털 광고판[사진=부산시] 2022.01.09 ndh4000@newspim.com

부산시는 BGF리테일과 전국의 CU(씨유)편의점 매장을 활용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생활밀착형 홍보를 공동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린다는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BGF리테일의 전국 CU(씨유)매장을 활용한 엑스포 부산 유치 공동 홍보를 제안한 바 있다.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1월부터 전국 2500여 개 CU(씨유) 매장에 설치된 디지털 광고판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향후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가 예정된 내년 상반기까지 CU 매장을 주로 이용하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와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BGF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무(無)라벨 생수 3종 전면 도입, 친환경 폴리락타이드(PLA) 간편식 용기 적용, 자체 브랜드(PB) 재활용 등급 표기 등 친환경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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