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5월 15일까지 연금저축계좌로 퇴직금을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2022년 연금은 미래다' 퇴직금 연모(戀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퇴직금 연모 이벤트는 '사랑하는 고객님, 연금은 모두 미래로'라는 뜻으로 기존 고객과 신규고객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전경 [사진=미래에셋] |
이벤트 기간 내 퇴직금제도, 퇴직연금(DB, DC)제도에서 퇴직금을 연금저축계좌로 입금한 경우 차수별 최대 30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금액별 차등지급), 이벤트 기간 전에 이미 지급 받은 퇴직금은 제외된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퇴직금을 연금 계좌로 입금하는 경우 세전 퇴직금 전액을 운용할 수 있고, 추후 연금으로 수령시 세금감면 효과까지 있기 때문에 연금계좌에서 퇴직금을 운용하는 것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8년부터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신설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비대면 유선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