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생활실천 참여를 위해 '2022년 우수 녹색아파트' 선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100세대 이상 138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률과 전기·수도·가스 및 음식물쓰레기 감축률을 평가지표로 사용할 계획이다.
순천시 청사 [사진=순천시] 2021.11.22 ojg2340@newspim.com |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1곳 600만 원, 우수 2곳에 각 500만 원 등 선정된 10개 단지에 총 342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인센티브는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나무심기와 고효율 LED 조명기기 교체 등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온실가스를 감축한 아파트 10개 단지에 36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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