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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 실종자 수색 재개...구조견 6마리 투입

기사등록 : 2022-01-1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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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 실종자 수색을 위해 구조견이 투입됐다.

12일 실내 수색을 위해 구조견 6마리와 구조인력을 투입했으며 실외 수색은 안전진단을 더 진행한 후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현대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외벽이 무너지며 자동차가 매몰됐다. 2022.01.12 kh10890@newspim.com

실종자 수색 작업은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진행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끔찍한 사고로 참사가 발생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며 "마음 같아서는 어제 저녁에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싶었지만 전문가 조언에 따라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아 투입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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