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부산·울산·경남

울산 밤새 36명 신규 확진…양산 감림산 기도원 관련 11명 감염

기사등록 : 2022-01-13 10:3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명이 발생했다.

시는 12일 오후 6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증가해 7365명이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역별로는 중구 5명, 남구 6명, 동구 3명, 북구 18명, 울주군 4명이다.

중구 확진자 5명 중 3명은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은 해외입국자이며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남구 확진자 6명 중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해외입국자이며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동구 확진자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북구 확진자 18명 중 6명은 북구 초중학교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북구 초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82명으로 늘었다. 3명은 해외입국자이며 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4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이 가운데 3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북구 확진자 1명과 울주군 확진자 3명은 양산 감림산 기도원 관련 확진자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양산 감림산 기도원 관련 확진자는 11명이다.

울주군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news2349@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