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동백가치'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이 한려지구 내에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공동판매장에는 사회적경제 15개 기업 127개 품목(갓김치, 쿠키, 전통주, 잡곡 등)이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로 운영된다.
'동백가치'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 개장식 [사진=여수시] 2022.01.14 ojg2340@newspim.com |
이날 개장식에는 박현식 부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한려지구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라운딩 시간을 가졌다.
'동백가치'는 전남사회적기업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여수시지부에서 운영한다.
김해룡 지부장은 "앞으로 가성비가 높고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확대 취급할 계획이다"며 "공동브랜드 개발과 패키지, 소포장 꾸러미상품 판매를 도입해 판매부스 라이브방송 등 비대면 홍보를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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