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도가 2022년 중소기업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도는 2월 18일까지 중소기업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2018.11.8.news2349@newspim.com |
녹색인증제란 지난 2010년부터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해 사회·경제활동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등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기술이나 제품을 인증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인증 획득 시 조달청 우수 조달제품 등록,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지원, 마케팅 지원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도는 녹색기술 인증 컨설팅, 시험분석 등 녹색인증 획득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 등 녹색기술 인증범위에 속하는 총 10개의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최종 10개 내외의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소재한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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