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연우 기자 = 지프가 전국 18개 딜러사를 대상으로 '2021 지프 딜러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2021 지프 딜러 어워드' 시상식은 지난해 역대 최고 판매실적을 달성한 딜러사와 서비스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왼쪽 다섯번째)과 2021 지프 세일즈 클럽 '마스터 멤버'가 지난 14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2021 지프 딜러 어워드'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프] |
지난해 최고의 세일즈 성과를 달성한 '세일즈 클럽 어워드' 뿐만 아니라, 우수한 고객 응대와 능력을 검증 받은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대상으로 '서비스 클럽 어워드' 부문을 올해부터 신설해 시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에서 규정한 기존의 방역 수칙과 자체적으로도 한층 더 엄격한 방역 수칙을 더해 적용했다. 식사 시간 이외 전원 마스크 착용, 방역 패스 기본 소지는 물론 참가자 전원이 PCR 검사를 통해 48시간 이내 음성 확인서를 소지해야만 참석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딜러사 임직원은 총 94명으로, 세일즈 클럽에 선정된 이들은 총 53명이다. 이 중 지프 세일즈 클럽의 최고의 명예로 불리는 마스터 멤버는 청담 전시장 이우진, 분당 전시장 김하근, 부산 전시장 맹훈영, 서초 전시장 김준형, 제주 전시장 윤태겸, 인천 전시장 김영진, 수원 전시장 신광욱 및 황진원, 울산 전시장 김정대, 대구 전시장 이광수 세일즈 컨설턴트 등 총 10인이 수상했다. 마스터 멤버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1년간 지프 레니게이드 1대와 특별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2021년 지프 브랜드가 강조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의 결실을 보여준 서비스 어드바이저들의 활약을 축하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서비스 클럽 어워드'에서는 15개 부문에서 총 41명의 직원이 수상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지프가 국내 진출 이후 2번째로 1만대 클럽에 진입하게 된 것은 스텔란티스 코리아 임직원, 딜러사 그리고 서비스 센터 모두의 노력과 열정 없이는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2022년도에도 지프 브랜드와 공식 딜러사들이 하나가 되어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통해 균형 잡힌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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