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소가윤 인턴기자 = 서울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1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763명 늘어난 24만33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2명 늘어난 2063명이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
발생원인별 현황은 해외유입 79명, 집단감염 20명, 확진자 접촉 346명, 감염경로 조사중 318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마포구 소재 학원 관련 3명, 관악구 소재 학원 관련 2명, 관악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1명, 동대문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 등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20대 170명(22.3%), 30대 134명(17.6%), 40대 110명(14.4%), 50대 88명(11.5%), 10대 88명(11.5%), 9세 이하 77명(10.1%), 60대 61명(8%), 70세 이상 35명(4.6%) 순이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3750개 중 776개(20.7%),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478개 중 179개(37.4%)를 사용중이다.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6450개 중 1961개(30.4%)를 가동중이다. 재택치료환자는 446명 늘어난 7만7246명으로 현재 4368명이 치료중이다.
백신접종은 거주 인구수 대비 1차 87.6%(823만9400명), 2차 86%(809만244명), 3차 45.8%(430만4485명)로 집계됐다. 신규접종은 1차 2280명, 2차 1만94명, 3차 7만311명이다.
백신물량은 화이자 52만9920회분, 얀센 3115회분, 모더나 17만600회분 등 총 70만3635회분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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