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24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24명이며, 누적확진자는 3657명"이라고 밝혔다. (관리 중인 확진자 237명)

지상군작전사령부(경기도 용인) 소속 장병들이 13일 지작사 선봉대 강당에서 군 장병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3차)을 하고 있다. 2021.12.13 [사진=국방부]

추가 확진자는 육군 19명(간부 2, 병사 13, 생도 4), 해병대 2명(간부 1, 병사 1), 공군 3명(간부 2, 군무원 1)이다.

신규 확진자 24명 가운데 23명이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누적 돌파감염자는 1833명(50.1%)으로 과반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 3657명 중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2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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