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동양생명은 여신 부실징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여신조기경보체계'(T-EWS)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T-EWS는 대체투자 자산에 대한 부실징후를 조기에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금융데이터 분석 전문업체 '딥서치'가 제공하는 금융·기업 데이터 분석엔진에 동양생명의 대체투자 평가 모델·업무 노하우를 결합했다.
[사진=동양생명] 2022.01.18 204mkh@newspim.com |
이번 도입으로 동양생명은 다양한 대체투자 영역에 걸친 방대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투자 이후에도 해당 시스템을 통해 건전성을 지속 점검해 사전적 위험 통제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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